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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팁

아이 둘 엄마의 간단한 육아팁(외출편)

by ▥§♣ 2023. 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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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  • 빨대 음료 안 흘리게 빨대컵에 넣는 법
  • 아이스 젤리 등 간단하게 들고 다니는 법
  • 바지 입은 상태에서 기저귀 갈기
  • 조금 큰 양말 안 벗겨지게 신는 법

빨대 음료 안 흘리게 빨대컵에 넣는 법


특히 상하 목장 유기농 바나나우유. 진짜 이건 왜 아무 짓도 안 하고 빨대만 꼽아도 무조건 질질 새게 만들었는지....... 안에 여백 없이 꽉 우유만 차서 그런지 항상 넘친다. 그래서 양옆에 날개를 뜯어주고 공간을 만들어서 항상 먹여준다. 그리고 저 빨대 애들이 장난친다고 빨대컵 안에 넣으니 집이라면 일반 빨대로 넣어주는 게 마음 편하다. 요구르트 빨대 사이즈면 딱 맞게 들어간다ㅎㅎ 아놔 동영상 찍어놓았는데 날아갔다. 난 바보다 내일 다시 찍어야 한다....다시 찍은 영상과 함께 다시 올린 동영상.

아이스 젤리 등 간단하게 들고 다니는 법

아이가 밖에서 간식을 많이 먹는 서타일이라면 간식박스는 필수로 들고 가야 한다... 여름의 경우 시원하게 간식을 먹이려고 보냉백을 들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 짜요짜요같이 길쭉 얇은 애들은 보냉백에 넣어도 무용지물이다. 이럴 땐 텀블러에 넣고 얼음 몇 개 넣어주면 오~~~래 유지된다. 얇은 반토막 내서 먹는 아이스크림도 좋음! (텀블러에 들어간다면)

외출 시 간편하게 기저귀 갈기


외출을 하다 보면 쌀쌀하다 보니 아기들이 쉬야를 많이 하는데 축축해지면 더 춥게 느껴져 그만큼 보채기 때문에 중간중간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. 근데 밖에서는 바지 벗겼다 기저귀 갈고 바지 입혔다 하는 이 과정이 왜 이렇게 정신없는지ㅠㅠ 최대한 손이 덜 가게 하려고 바지를 꼭 반만 벗긴다. 현실 육아로 아기도 계속 뒤집음...^^ 그래도 나름 이렇게 하면 정말 좀 낫다. 아기발에 바지 넣는다고 씨름 안 해도 됨.... 1. 먼저 바지 위에 기저귀를 입힌다. 2. 바지를 살짝 내려 한쪽 발만 빼준다. 3. 기저귀 공간으로 벗긴 부분 바지를 반대쪽으로 넘겨준다. 4. 다시 발에 바지를 끼워준다. 이 방법은 외출이랑 밤 기저귀 가는 용으로 아주 편하다ㅎㅎ 비교적 아기가 얌전히 있는 경우에 힘을 덜 들일 수 있다.


양말이 안 벗겨지는 양말 신기기

아기띠하고 워머할거라 대충 입힘. 고무줄이 크게 티가안난다.
고무줄을 굳이 보여주지않으면 티가안남
자국 없음
쪼금 자국이 났다

가끔 아이들은 과도기 시기가 온다. 뭘 해도 애매한 옷 사이즈... 양말 사이즈.... 작은걸 사자니 쫑겨보이고 큰 걸 사자니 헐랭쓰다. 난 둘째는 대부분 첫째 옷을 받은 게 많아서 양말은 큰 걸 신기는데 맨날 벗겨진다. 특히 발목에 자국 안 내려고 롤 형태 양말을 샀더니 더 그렇다. 그럴 땐 이렇게 아기 고무줄을 발목에 한쪽씩 걸어준다. 양말을 신기고 외출 3 시간하고 돌아온 후 발목이다. 조금 자국이 나긴 했지만 심작하진않은 상태. 바지 끝단이랑 겹쳐져서 저렇게 자국이 난 것 같다. 반대쪽은 멀쩡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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